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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실공사 14곳의 진실
출처: JTBC news
LH 부실공사 요약
- 국토부가 공개한 철근을 덜 넣은 LH 아파트단지 명단 각 단지마다 설계와 감리를 맡은 회사명이 적혀있음, 이를 시민단체가 정리한 LH 전관업체 명단, 그리고 LH가 국회에 제출한 발주 내역과 비교
- 그 결과, 15곳의 단지 가운데 14곳의 설계를 LH 전직 임직원이 몸담은 업체가 맡은 걸로 확인 감리도 9곳을 전관업체가 했고, 5곳은 LH가 '셀프 감리 '설계와 감리 모두 LH와 연관되지 않는 단지는 한 곳
- 이들 14개 단지에서 설계나 감리를 맡은 업체는 모두 18개인데, 여기서 일하고 있는 LH 출신들은 임원급만 43명, 전관업체들이 이들 단지의 설계와 감리를 맡은 대가로 받은 돈은 적어도 361억원 이상
- 건축업계에선 LH 전관을 앞세운 '이권 카르텔'이 오래된 관행이라함 LH가 일부 사업을 경쟁입찰이 아닌 특정 업체 한곳을 콕 찍는 수의계약으로 발주한 것도 전관 특혜라는 의혹이 나옴
- 경실련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LH 수의계약을 분석한 결과 건수로는 55%, 금액으론 69%를 전관업체가 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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