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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호 실종자 수색
금성호 침몰 사고에 대한 실종자 수색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사고는 2024년 11월 8일 제주 비양도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11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사고 개요
- 사고 발생: 2024년 11월 8일 오전 4시 31분, 금성호가 기울고 있다는 신고 후 침몰.
- 선원 구성: 총 27명 (한국인 16명, 인도네시아인 11명) 승선.
- 구조 현황: 사고 직후 15명이 구조되었고, 이 중 2명은 사망.
수색 진행 상황
- 수색 범위: 해경은 수색 범위를 가로 51km, 세로 19km로 확대하여 진행 중입니다.
- 수색 장비: 함선 50척, 항공기 9대, 해군의 원격조종수중로봇(ROV) 등이 동원되었습니다.
- 야간 수색: 11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야간 수색이 10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기상 상황
- 기상 조건: 현재 제주 북서쪽 해역은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고 있으며, 동풍이 초속 916m로 불고 있습니다. 파고는 1.54m로, 기상 악화가 수색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발견된 시신
- 시신 발견: 9일 밤, 해군의 ROV를 통해 64세 한국인 선원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로써 사망자는 총 3명으로 증가하였고, 현재 실종자는 11명입니다.
향후 계획
- 수색 지속: 해경은 기상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수중 수색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종자 수색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성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색은 계속되고 있으며, 해경은 최선을 다해 남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상 상황이 수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수색 작업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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