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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키즈풀 카페' 사고
무인키즈풀 카페에서 놀다... 2살 여아 수심 67cm 물에 빠져 숨져.
인천의 한 무인 키즈풀(어린이 전용 수영장) 카페에서 2살 여아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 네티즌 반응
이 기사를 보고 사람들 의견이 업주의 잘못이다. vs 부모의 잘못이다. 이렇게 반반 갈리길래 궁금해서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찾았습니다.
해당 사건 현장
무인 키즈풀 이란? 다양한 놀이공간이 있는 장소를 통대관해 주는 서비스 시스템이었습니다. 맘들이 아이들과 함께 모일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진 듯합니다.
문제의 풀(수영장) 모습 깊이 67cm (성인 무릎높이 정도) 목욕탕 보다 얕은 수심.
이렇게 아이들이 놀면서 영상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어? 그래도 아이들이 놀기에는 깊이가 깊어 보이는데... 하실 수 있는데...
위 사진의 글을 자세히 보시면 구명조끼도 준비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거 착용하지 않았던 거죠. (위 이미지에 글만 봐도 왜 해야 하는지 이해를 못 하는 듯) 그러니까 저 풀장에 아이들 방치하고,
여기서 수다 떨다가 보니 아이들이 죽어 있었을 듯. 만약 튜브가 뒤집히거나 하면 아이들은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통대관해서 사용하는 장소였다면, 누군가는 아이들을 지켜봤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보호자가 옆에 있었다면,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 아니었나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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